서구 체납액 징수 총력전
서구 체납액 징수 총력전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9.08 2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월까지 특별정리기간 운영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건전한 지방재정 확보와 조세정의의 실현을 위해 9~11월 3개월 간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 체납세금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친다.

구는 이를 위해 공무원 64명으로 합동징수팀을 구성, 개인별 징수 목표액을 부여하는 책임징수제를 운영키로 했다.

특히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과 함께 고질적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공매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 이 기간 동안 체납자의 예금·주식·펀드 등 금융재산을 조회해 압류하고 소득원, 은닉재산, 채무회피 수단도 적극적으로 추적해 공매, 형사고발,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행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