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태양광발전시스템 공장 준공
청원 태양광발전시스템 공장 준공
  • 임형수 기자
  • 승인 2010.09.0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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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에너지산업 7억 투입… 고용 창출 등 기대
㈜세화에너지산업(대표 박일순) 청원 태양광발전시스템 생산공장이 7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된 세화에너지산업 청원공장은 청원군 북이면 내추리 1638㎡의 터에 7억원을 투자해 2009년 9월 착공했으며, 12개월만인 7일 연건평 616㎡ 규모로 준공됐다

2006년 설립돼 청주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출발한 세화에너지산업은 청정신재생에너지 시설인 태양광발전시스템을 관공서와 경로당, 일반주택 등에 설치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전문업체다.지난해 6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세화에너지산업은 청원공장 준공을 계기로 사업 재도약을 위해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본사와 공장을 청원군 북이면으로 이전했다.

충북도는 세화에너지산업 청원 공장 준공으로 30여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태양광산업은 화석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전 세계적으로 연평균 30%대의 높은 성장을 지속해 왔으며, 충북은 태양광 부품소재 전국 생산량의 6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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