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관, 추석명절 수출입업체 특별지원
충주세관, 추석명절 수출입업체 특별지원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08.3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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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충주세관(세관장 박도희)은 추석연휴 기간에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제수용품·생필품 및 긴급 수출용 원자재 등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키로 했다.

또 수출업체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관세 등 환급금의 보다 신속한 지급으로 수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석명절 수출입 업체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특별지원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26일부터 오는 9월 24일까지 30일간 '24시간 통관 특별지원팀'을 편성해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 상시허용으로 수출물품 적기선적을 지원하고 수출용 원재료 등 긴급물품의 신속 수입통관 및 추석맞이 제수용품·생필품에 대한 특별통관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9월 6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관세환급 특별지원반'을 편성해 환급금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환급신청건 당일처리', '환급금 선지급 후심사' 및 '세관 근무시간 오후 8시까지 연장'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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