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에 있는 바하마 파라다이스섬에서 28일(현지시간) 미국의 닉 왈렌다(31)가 79m 높이에 설치된 외줄을 자전거를 타고 30여m를 건너는데 성공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플라잉 왈렌다스 서커스단의 일원인 그는 지난 2008년 미국 뉴저지주 뉴와크에서 자신이 세운 기네스 기록 41m를 경신하기 위해 이날 자전거를 타고 외줄타기에 도전했다. 외줄이 설치된 바로 밑은 거센 바다였지만 왈렌다는 아무 안전장치 설치 없이 손에 든 장대 하나만으로 균형을 잡으며 외줄을 건너는데 성공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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