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다문화가정 정착 앞장
충북농협 다문화가정 정착 앞장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0.08.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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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대학·기초영농교육·공예체험 등 운영
충북농협 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와 도내 지역농협은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앞장서고 있다.

충북농협 지역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언어문제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여성결혼 이민자들을 위해 음성농협, 충주농협에서 다문화 여성대학을 운영하고 있고, 괴산남산농협과 남보은농협에서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단양소백농협과 보은농협에서는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수료자에 대해서는 국적심사 대기기간 단축 및 면접시험 면제의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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