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드림어린이봉사단은 국제와이즈멘 충주클럽과 연계해 노인요양시설 사랑의 송편나누기와 겨울철 야생동물 먹이주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등 다양한 월별 봉사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4일 드림어린이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드림스타트사업 대상 어린이들이 어렵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직접 나누기 위해 봉사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등 값진 체험으로 사랑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충주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보건과 복지, 보육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빈곤세습의 고리를 단절하기 위해 올해도 꿈과 희망의 드림스타트 프로젝트사업 3개 분야 40여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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