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고객 친절마인드 배운다
현장서 고객 친절마인드 배운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8.2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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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120명 선발 2주간 우수기업체 체험
대전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공직자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친절 우수기업체로 현장체험을 떠난다.

서구는 공직자중 120명을 선발해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2주간에 걸쳐 대형마트, 금융기관, 고객서비스기관 등 고객친절 우수업체에서 현장체험을 실시한다.

공직자 현장체험은 고객만족도가 높은 우수업체 6개소에 3명을 1개조로 하루 4개조씩 오전·오후로 구분 편성해 친절 우수 기업에서 느끼고 배우는 현장체험으로 주민의 감성까지 살피는 친절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구는 그동안 공직자의 친절교육을 전문강사를 초청해 집합교육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하지만 이번 친절교육은 공직자가 친절우수기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고 친절한 고객응대 요령을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좀 더 효과적인 친절교육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서구의 현장체험은 친절우수업체를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고객을 만나고 현장에서 체감하면서 스스로 친절마인드를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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