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을지훈련 돌입
농어촌公 을지훈련 돌입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8.1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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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을지연습을 통해 농어촌정비사업 마무리 및 농업용수 관리 등 전시 위기대응 능력 배양에 앞장선다.

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는 지난 16일부터 나흘간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2010 을지연습훈련'에 본격 돌입했다.

16일 오전 6시 전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비상사태시 직원들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과 전시농업용수관리, 주요 수리시설 긴급 피해복구 및 대형수리시설 피해 확대방지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17일에는 전시 농업용수관리에 대한 주요 현안과제 토의와 천안 용연지·예산 예당지에서 수리시설물 복구훈련을 실시했다.

방한오 충남지역본부장은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하는 각종 훈련을 통해 비상사태시 대처방안의 문제점을 심층 검토해,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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