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
지난 12~16일까지 실시된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에는 온령시 제3중학교 학생과 교사 등 22명이 참가해 한국 청소년과의 만남과 함께 태권도 교실, 국립중앙과학관 방문 등 한국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특히 한국에서 머무는 4박 5일 동안 숙박시설이 아닌 배재대학교 생활관과 봉우중학교 학생들의 집에서 머물며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학생들과의 우애도 다졌다.
구 관계자는 "온령시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홈스테이 교류를 통해 양국 청소년간의 우정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두 도시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국제교류 행사가 끝난 뒤 겨울방학에는 서구의 학생들이 온령시의 제3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생활과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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