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장 시민 화합·단결 도모
논산시장 시민 화합·단결 도모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08.1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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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별 시장기 체육행사 시민의날 연계 통합개최 추진
황명선 논산시장이 취임후 시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혁신행정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취임후 시장의 무분별한 행사참석 축소와 수의계약 가능금액 1천만원이하 대폭 축소 및 업무추진비 공개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행정변화를 실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10여개 종목의 시장기 체육행사를 시민의 날과 연계해 통합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황 시장은 지난 3일 간부회의에서 "앞으로는 논산시민의 날인 10월1일을 전후해 종합적으로 체육행사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길 바란다"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이는 축구, 배구 등 10개 종목의 시장기 체육행사가 연중 시기별로 분산되어 개최되면서 발생하는 행정력과 예산의 낭비를 줄이고 매년 10월1일, 논산시민의 날을 전후해 시장기 채육행사를 통합 개최함으로써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황명선 시장의 아이디어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부터 축구, 배구, 탁구, 볼링, 게이트볼 5개종목을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논산공설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통합 개최하고 내년부터는 배드민턴, 테니스, 씨름, 태권도, 론볼까지 10개 전종목을 통합개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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