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건도 충주시장 확대간부회의서 강조
우건도 충주시장(사진)은 9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가진 주간 업무보고 겸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들이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우 시장은 이날 충주가 중원문화의 중심, 문화와 예향의 도시, 선비정신이 살아있는 충절의 고장임을 강조하며 "시민 개인이나 단체 등의 상호간 갈등과 반목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우 시장은 이날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충주사랑 호수축제'가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행사기간 중 나타난 문제점이나 보완할 사항 등에 대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발전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각종 축제행사 시 공무원과 가족들부터 참여해 시민참여 유도를 솔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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