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한방엑스포 홍보 '올인'
제천시 한방엑스포 홍보 '올인'
  • 정봉길 기자
  • 승인 2010.08.10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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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변 대형 광고판 설치
제천시가 한방엑스포 홍보를 위해 영동고속도로변에 설치된 대형 광고판을 교체했다.

시는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영동고속도로 만종 JC부근에 설치한 대형 야립광고판을 한방엑스포 홍보물로 교체했다.

제천시가 지난 2005년 2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치한 이 광고판은 철골조 구조로 가로20m, 세로10m, 높이30m에 이른다.

광고판은 주ㆍ야간 구분 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제천과 한방엑스포를 함께 홍보하고 있다. 광고판에는 18분만가면 제천, 영월, 제천국제한방Bio엑스포 등의 문구가 쓰여져 있다.

특히 이 광고판은 영동고속도로에서 중앙고속도로를 진입하는 차량을 제천나들목으로 인도하는 길잡이 기능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야간에는 네온사인방식의 광고판이 점등돼 운전자들이 쉽게 제천에서 열리는 엑스포행사를 알 수 있다"면서 "이에 따른 홍보효과 또한 대단히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 광고판은 그동안 제1바이오밸리와 제2바이오밸리 산업단지 홍보물을 게시해 수도권기업유치에 올인 했었다.

제천시가 한방엑스포 홍보를 위해 영동고속도로 만종JC 부근에 설치돼 있는 제천 관광홍보판 문구를 한방엑스포 홍보물로 바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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