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순찰강화도
괴산군이 주민들의 식수원인 상수도물을 안전하게 공급키 위해 관내 배수지와 마을상수도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돌입했다. 군은 잇따르는 폭염으로 주민들의 물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상수원 공급에 따른 체계적인 대책 마련 및 맑고 청정한 식수원을 공급할 방침이다.
9일 군에 따르면 오는 13일까지 관내 상수도 배수지와 국립공원 및 유원지 주변 마을상수도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또 마을상수도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해 물 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대상지역은 괴산, 연풍, 칠성, 청천, 사리, 소수, 불정 등 7개 광역 및 지방상소도 배수지의 저장 상태 및 물 공급을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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