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농산물 직거래 활발
괴산 농산물 직거래 활발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8.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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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지서 고소득 창출
괴산군 관내 11개 읍·면 농가들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자치단체 및 기업 등 14개 자매결연지를 대상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고소득을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8일 현재 11개 읍·면이 자매결연지역에서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괴산대학찰옥수수 1만6000여 박스(BOX)와 감자, 잡곡 등을 판매, 약 2억50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예로 사리면 농가들이 지난달 26일 경기도 시흥시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농특산물을 인기리에 판매했다.

이어 지난 3일과 5일 불정면 농가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 1동과 안양시 비산 3동에서 직거래장터를 잇따라 개장하고 복숭아(300박스)와 감자(150박스), 토마토(100 박스) 등 약 35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군과 농가들은 개장한 직거래장터에서 괴산고추축제와 산막이 옛길 등 관광지도 집중 홍보하는 등 군 브랜드(임꺽정)를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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