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범정부적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추진한 '2010 희망근로 프로젝트사업'이 충북도 시·군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 평가는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3월 초기평가와 7월 최종평가 점수를 합산한 절대평가로 이뤄졌으며, 충주시는 추진체계구축, 사업계획 및 참여자 모집, 안정적 일자리지원, 생산적 사업 추진, 상품권유통 활성화, 사업장 안전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직자 등 600여명의 고용사업을 추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