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OS' 100만 돌파
'안드로이드OS' 100만 돌파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8.0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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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국내 스마트폰 최고 OS로 발돋음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국내 첫 안드로이드OS 탑재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6개월여 만인 지난 2일 사용자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월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를 통해 국내에 소개된 안드로이드OS는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 강력한 OS성능을 흡입요인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 성장을 견인해 왔다.

이를 통해 안드로이드OS는 국내에 보급된 스마트폰용 OS 중 가장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iOS(아이폰), Windows Mobile, 심비안, 블랙베리OS 등을 제치고 단기간에 국내 최고 점유율의 대표 스마트폰 OS로 발돋움했다.

특히, 시리우스·디자이어·갤럭시S 등 제조사별 전략 스마트폰이 연이어 출시된 5월부터 SK텔레콤 안드로이드폰 가입자는 큰 폭으로 늘면서 스마트폰 대중화를 선도했다.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폰이 도입 초기인 점을 고려해 Android 품질보증 시스템을 통해 일반폰 대비 3배의 테스트 인력을 투입하고, 출시 전 베타테스트로 문제점을 사전 발견·개선해 품질 완성도를 높여왔다.

또 올해 말까지 10여종의 안드로이드폰을 추가 출시하고,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등 혁신 방안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무선인터넷 생태계를 견고히 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iOS(아이폰), Windows Mobile, 심비안 등을 제치고 6개월여 만인 지난 2일 사용자 100만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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