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임업후계자 '한자리에'
전국 임업후계자 '한자리에'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0.07.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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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부터 공주 고마나루 관광지서 대회
제19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백제의 고도 공주시 웅진동 고마나루 국민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남도지회가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임업후계자, 가족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임업후계자 대회는, "건강한 숲, 행복한 국민, 부강한 나라"이란 주제로 화합의 장을 마련, 새로운 임업기술 정보교환, 소득증대 방안 등을 꾀하는 한편, 임업후계자와 가족들의 자긍심 고취,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공주시는 이번 대회를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되는 2010 세계대백제전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는 한편, 공주만의 특색을 살린 이벤트, 체험코스 등의 개발에 힘써 참가자들에게 공주만의 추억을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주시는 총 2139 농가 5515ha의 산림면적에서 1만246톤의 밤을 생산, 전국 밤 생산량의 13.2%, 충남 밤 생산량의 38.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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