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농업 기술교류의 장 마련
부여군 농업 기술교류의 장 마련
  • 오정환 기자
  • 승인 2010.07.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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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변리 일원 농업경영인회관 준공… 824 규모
부여군 농업경영인회(회장 최병국)는 지난 27일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 사회단체장 및 농업관련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영인회관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동안 농업경영인들의 숙원이었던 농업경영인회관이 신축되어 농업경영인의 위상 제고와 농업기술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신축은 회원들이 회비를 적립해 토지를 구입하고 건축에 필요한 부족분을 충남도와 부여군에서 지원받아 지난해 10월에 착공, 규암면 진변리에 824㎡ 2층 건물을 신축했다.

부여군 농업경영인회는 1200명의 회원으로 조직된 부여군 농업단체의 최대 조직으로 부여군 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농업단체라 할 수 있으며 농업경영인 회관 신축을 계기로 한 단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농업을 문화와 예술과 접목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 부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농업경영인회가 지역의 선도농업인으로서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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