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 민생 행보
황명선 논산시장 민생 행보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0.07.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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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초도방문 마무리… 현안사업·애로사항 청취
지난 20일 강경읍을 시작으로 초도순방에 나섰던 황명선 논산시장은 28일 노성면을 끝으로 지역내 15개 읍·면·동의 초도방문을 마쳤다.

지역내 15개 읍·면·동의 시민들의 시정참여와 협조를 유도하고 향후 시정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나누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방문에서 각 읍·면·동의 업무보고와 각종 현안사업을 청취하고 직원들과 초청 시민들과의 격의없는 대화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40대 중반 젊은 시장답게 노타이차림으로 읍면동 직원들과 격의없이 소탈한 대화를 나누면서 시민들을 섬기는 행정 추진과 전국 제일의 친절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황 시장은 또 성과관리를 통해 일 잘하는 직원이 우대받을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월례조회 시 읍면동직원과의 소통, 직급별 워크숍을 통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할 것 등을 약속했다.

이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초청시민과의 대화시간에 황 시장은 "논산시가 앞으로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친환경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국 최고의 친절도시, 친환경 농업 적극 육성 개발, 문화·관광·체험도시 등 4가지 비전을 가지고 시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초도방문을 통해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민선5기의 새로운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자리가 마련된 동시에 시민들도 궁금했던 시장의 면모와 시의 미래상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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