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기업 상생방안 모색
당진군-기업 상생방안 모색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07.29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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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환 군수, 30곳 현장방문… 애로사항 청취
당진군은 기업인과의 진솔한 대화와 기업경영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우신공업(주)을 시작으로 10개 대기업과 20개 중소기업 등 모두 30개 기업에 대해 현장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업하기 좋은 당진'을 만들기 위해 별도의 형식과 절차없이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기업의 장점을 군정에 접목하고 기업애로 현황을 파악해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기업지원 시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6일 이철환 군수는 자동차용 머플러를 생산하는 연매출 1200억원 규모인 우신공업(주)의 생산라인과 작업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한 후 홍정현 대표로부터 회사소개와 기업 활동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직원 채용 시 주민 우선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기업유치팀 관계자는 "현장 방문을 계기로 현황청취를 통해 기업과 행정이 상생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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