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청수동 청수초등학교 앞에서 용곡동을 연결하는 '청수지하차도'가 오는 26일 개통된다. 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착공 2년7개월 만에 완공된 청수지하차도는 경부선 철도의 안전운행과 지역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건설됐다. 왕복 2차로에 길이 720m 규모로, 통과 높이는 4.5m, 폭 3m의 인도를 갖추고 있다. 이 지하차도가 개통되면 경부선 철도 풍세건널목은 폐쇄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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