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추모공원 벤치마킹 줄이어
홍성추모공원 벤치마킹 줄이어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0.07.2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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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월 4개 기관 방문… 선진 장묘문화 견학
선진 장묘문화를 선도하는 홍성추모공원을 벤치마킹하려는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군에 따르면 19일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등 36명이 홍성추모공원을 방문해 화장장 및 봉안당 등 추모공원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을 비롯한 포천지역주민들은 정동규 소장으로부터 추모공원 현황을 들은 뒤 화장시설을 둘러보며 시설규모와 이동 동선 등 타 시설에 비해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화장법에 대에 큰 관심을 보이며 포천화장시설의 모델로 삼고자 했다.

그동안 홍성추모공원에는 지난 6월과 7월 두 달간 강원도 인제군청, 서울시설공단 추모공원 건립단, 공주시청, 경기도 포천시 등 4개의 기관이 방문하는 등 선진장묘문화를 벤치마킹하려는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공원은 2만5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당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해 거품 없는 장례비와 친절한 직원들도 추모공원의 경쟁력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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