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4만114톤… 목표액의 40.5% 달성
천안시가 올해 상반기 중 4만114톤 5299만불어치의 농산물을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올해 총수출 목표인 1억3100만불의 40.5%로 본격적인 수확철인 하반기가 지나면 무난하게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다.
품목별로는 과실류, 채소류, 인삼류 등 농산물이 742만불로 전체의 14.0%를 차지했으며, 가공식품이 3317만불로 62.6% 임산물이 789만불로 14.9% 축산물이 451만불로 8.5%를 차지했다.
국가별로는 동남아가 1225만불로 23.1%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대만 827만불 15.6% 미국 729만불 13.7% 중동이 567만불로 10.7%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555만불(10.5%) 일본 326만불(6.1%) 러시아 269만불(5.1%) 호주, 뉴질랜드 248만불(4.7%) 유럽 167만불(3.2%) 아프리카 41만불(0.8%) 기타 345만(6.5%)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대만이 가공식품과 버섯 등 임산물의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 180만불보다 3.5배 647만불이 증가했다. 미국, 일본, 중국 등은 주력 품목인 배 등의 물량 감소 등으로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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