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진 곳 밝히는 감동의 하모니
그늘진 곳 밝히는 감동의 하모니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6.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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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쏠리스트앙상블, 다음달 2일까지 교도소 순회공연
대전 쏠리스트 앙상블(사진)이 사계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국순회공연을 갖는다.

대학교수 성악가로 구성된 '대전 쏠리스트 앙상블'은 합창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을 추구하며 지난 1999년 창단됐다.

이들은 그동안 10회에 걸친 정기연주회와 '99 카이스트 초청 연주, '2000 배재 목요문화제 특별출연', '2001 우송페스티발 출연, '2003청주 CBS 초청연주', '2004 대전문화예술의전당초청 Spring Festival연주' 등으로 왕성한 공연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사계절 문화나눔으로 진행될 전국순회공연은 2010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뮤직 페스티벌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노래로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17일 충남 공주를 시작으로 순회공연에 들어갔으며 18일 여주교도소와 충북 충주교도소, 21일 부산, 진주교도소 23일 순천, 장흥교도소 25일 서울 성동교도소 등을 순회한다.

또 7월 2일에는 논산과 목포구치소에서 장동욱 교수(목원대)의 지휘로 천상의 하모니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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