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돈’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불꽃놀이’(가제)는 한 백조처녀가 고군분투 취업에 도전하는 모습을 밝은 터치로 묘사한다.
드라마는 긴 백수생활에 설상가상으로 결혼을 전제로 동거하던 애인한테도 버림받은 후 고졸 판매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는 주인공 신나라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결혼에 대한 ‘패자부활전’을 일깨워준다.
한채영이 주인공 신나라를 연기해 쾌활한 매력을 선보이며 강지환, 김석훈, 박은혜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임예진, 전광렬, 한헌 등 정세호 PD와의 인연으로 흔쾌히 출연한 조연 연기자들의 모습도 반갑다.
5월 13일 첫 방송 예정.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