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을)는 10일 농협 충주시지부 회의실에서(사)전국 새농민회 충북도회(회장 김이구) 2010년 상반기 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새농민회 충북도회장 등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발전과 충북 새 농민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회원간의 유대강화와 화합을 위해 열렸다.

김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농업·농촌은 시장 개방의 파고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새농민회가 앞장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농업기술 개발로 우리의 농업경쟁력을 높여 외국농산물과의 경쟁에서 이겨내자"고 말했다.

충북농협 윤태선 경영지원부본부장은 "농업·농촌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역농업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새농민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