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청 사고예방 점검키로
올해 들어 충남 북부지역의 산업 재해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 천안지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4월말까지 천안, 아산, 당진, 예산 등 지청 관할 4개 시군지역에서 발생한 사업장 안전사고 인원은 6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25명보다 8.6%(54명)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천안지청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사고성 재해 감소 100일 집중기간으로 정해 지역내 89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검찰과 합동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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