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 한우마을 7월 문연다
당진 합덕 한우마을 7월 문연다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06.0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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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마련 등 고객 편익시설 확충
가격 저렴 … 남부지역 신상권 부상 전망

당진 합덕재래시장이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고객편의 중심의 시장환경과 한우마을, 공영주차장 등의 경쟁력을 갖추고 오는 7월 준공한다.

지난 1961년 개설된 9662㎡ 규모의 합덕 재래시장은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한우마을과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해 남부지역의 신상권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 전망이다.

특히, 재래시장상인회는 쾌적한 신상권 지대로 거듭나기 위해 소비자의 편리한 동선 확보와 상가 시설물 현대화, 주차장, 화장실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익시설 확충에 주력했다.

또한, 지역 한우 농가를 위한 소비확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값싸고 믿을 수 있는 한우를 공급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우마을은 고품질 한우를 판매하는 정육점과 질 좋은 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 볼 수 있는 식당 등이 들어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당진군은 지난해 5월, 합덕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연구용역과 선진시장 개발 성공사례에 대한 현지 견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실시설계를 확정하고 철거공사와 재건축공사를 진행했다.

당진 합덕재래시장이 고객편의 중심의 시장환경과 한우마을 등을 조성, 오는 7월 준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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