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희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장 3선
대한미용사회 오수희 충북도지회장(사진)이 내리 3번째 도지회장을 맡게됐다.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는 지난 28일 한마음에?타운에서 2010년 정기총회를 갖고 임원선출과 2010년 사업안을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 경선으로 치러진 회장선거에서 현 오수희 회장은 참석 대의원 118명 중 92표를 획득해 26표에 그친 심영자 전 충주시지부장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제치고 재당선됐다.
이로써 오 회장은 앞으로 3년간 대한미용사회 충북지회장을 다시 맡아 도내 미용인들의 권익 발전을 도모하게 됐다.
오 회장은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의 발전은 회원들의 사랑과 화합 속에서만이 가능하다"며 "미용사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3번째 지회장이라는 중책이 보다 큰 책임감을 느끼게 하지만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임기내 미용사회관 건립 추진과 미용장학기금 조성 등의 미용사회 발전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한편 오 회장은 현재 충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6·2 지방선거 한나라당 청주시의원 비례대표 1순위 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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