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27일 2009회계연도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가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9년도에 지원된 광특회계 예산 실집행율, 운영성과, 예산편성 지침 준수 여부, 국가정책 협조도 및 성과창출 여부, 사업수행 적절성 및 효율성 등에 대한 분야를 중점 평가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인센티브 재원을 2011년도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농촌생활용수개발사업, 수목원조성사업 등에 반영,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투입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