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하나센터·주말농장 추진방안 등 논의
충북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26일 도와 시·군 관계자,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 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한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총사업비 4000만 원으로 추진 중인 '북한이탈주민 주말농장'의 내실있는 추진 방안을 협의한다.
지난 14일 문을 연 북한이탈주민 초기 지역 적응을 돕기 위한 '충북하나센터'에 대한 관심과 협조도 당부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26일 개최 예정인 '북한이탈주민 합동결혼식'과 관련,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도는 이날 개최하는 지역협의회를 계기로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적응과 조기정착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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