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동'
당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시동'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05.24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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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21억4000만원 투입 110개동 정비
당진군이 쾌적한 농촌환경조성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올해 모두 2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어촌 지역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개량 사업으로 40개동에 20억원과 주변 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정비 70개동에 1억4000만원을 각각 지원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신청자 접수를 거쳐 모두 80개동을 충남도에 신청, 40개동에 대해 배정을 받았으며 지난 3월 대상자 선정 후 본격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주택개량은 주거전용면적 100이하, 세대당 50 00만원으로 연리 3%의 저금리로 융자를 실시 5년 거치 15년 상환이다.

주택팀 관계자는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비록 신청한 모든 물량에 대해 배정받지 못했지만 도내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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