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작업 본격화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작업 본격화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0.05.2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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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평가위 내일 예정지구 답사… 타당·접근성 등 파악
지식경제부의 충북경제자유구역 지정작업이 본격화된다.

충북도는 25일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 평가위원들이 충북경제자유구역 예정지구를 답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평가위원들이 본 평가 이전에 예정지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평가위원들은 충북경제자유구역 예정지구인 오송·오창단지, 항공정비복합단지 현장을 방문 예정지구 신청 타당성, 조기개발 가능성, 교통 접근성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도는 평가위원들에게 충북경제자유구역 추진배경 및 필요성, 기본구상, 외국인투자 및 인재유치계획, 재원조달 및 자금투자 계획 등을 설명하게 된다.

특히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이미 계획된 국책사업들이 추진 중이고, 다른 경제자유 구역보다 조기에 개발 가능성이 충분한 준비된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0일 지식경제부에 충북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안)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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