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역도팀 女중량급 최강자
충북도청 역도팀 女중량급 최강자
  • 안정환 기자
  • 승인 2010.05.20 0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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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곡 서상천배대회 단체전 645 우승
충북도청 역도팀이 여자 중량급 단체역도 체강자에 등극했다.

충북도청은 13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원주 엘리트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69회 문곡 서상천배 단체역도경기대회 여일반 중량급 단체전에서 645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75급 김미선이 인상 95, 용상 113KG, 합계 208KG을 기록했고, +75KG급 한혜경은 인상 95, 용상 116, 합계 211을 들어 올렸다.

또 박형인이 +75KG급 경기에서 인상 100KG, 용상 126KG, 합계 226KG을 성공시키며, 충북도청의 기록은 645이 됐다.

문곡 서상천배 단체역도경기대회는 함께 열리고 있는 제24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팀별 3명(몸무게 합계 180 이하 경량급, 이상 중량급)의 기록을 더해 순위를 가린다.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순위는 박형인이 인상, 용상, 합계 2위, 김미선과 한혜경이 인상, 용상, 합계 3위를 각각 기록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제8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는 충주상고 이민웅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웅은 남고부 69kg급 인상 경기에서 127KG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한데 이어 용상에서는 157으로 3위, 합계에서는 284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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