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생활안전문제 논의
취약계층 생활안전문제 논의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5.18 2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론적 고찰·실천활동 모색
취약계층의 생활안전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학술의 장이 마련된다.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소장 이재은 교수) 국민생활위기연구센터 19일 충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취약계층과 생활안전'이란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전문제와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히 직면하게 되는 제품안전에 대한 이론적 고찰과 이를 위한 실천 활동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계명대학교 소비자정보학과 김성숙 교수와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안전센터 생활안전팀 최은실 팀장이 각각 '현대사회의 안전 취약계층'과 '우리나라의 소비자 제품안전관리체계'란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 이재은 교수는 "신체적, 경제적 취약계층은 안전의 사각지대에 위치해 있어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을만한 사소한 위험도 이들에게는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것이 될 수 있어 이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