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새일본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지원
충북새일본부,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 지원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5.18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본부장 오경숙)는 이달부터 여성친화 약정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여성근로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지원 향상을 위해 여성친화기업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업이 여성근로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실시하는 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충북새일본부가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으로 기업내 여성 전용 휴게실,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등이나 시설의 관련 비품 설치 등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업 선정은 기업의 신청을 받아 충북새일본부가 서류심사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적합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뒤 대상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은 이를 통해 전체 사업비의 50%(최대 25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1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