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신도시 과거·미래 '한눈에'
도청신도시 과거·미래 '한눈에'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0.05.1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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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公, 홍성 일대 홍보관 개관 … 내일부터 무료 개방
충남개발공사(社長 김광배)는 홍성·예산군 일원에 건설중인 충남도청신도시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건립한 홍보관을 15일부터 일반인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되는 홍보관은 홍성군 홍북면 일대 연면적 1200㎡에 지상 3층규모 전시관과 옥상 전망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도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모습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충남도청신도시를 축소재현한 모형과 멀티영상쇼를 통해 신도시에 입주하여 생활하게 될 미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휴게시설도 마련됐다.

홍보관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운영되며 전문도우미가 안내 설명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충남개발공사는 14일 오후 3시 홍보관에서 LH, 충남도 관계자와 함께 개관식을 갖고, 2012년말 이전완료되는 충남도청을 비롯하여 136개 이전대상기관 임직원 및 지역학생 등을 적극 유치해 신도시 홍보는 물론 분양율을 극대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광배 사장은 "홍보관이 신도시의 분양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히고, "충남도청신도시를 최고의 명품도시로 건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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