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직원들로 구성된 '나누미' 봉사 동호회는 11 직산읍 소재 양로원인 '온유의 집'에서 외롭게 노년을 보내고 있는 노인 20여명을 초청해 사랑 나눔 잔치를 벌였다.

회원들은 이날 어른신들을 위해 저녁 잔치상을 마련하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갖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나누미 동호회는 2003년 발족해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불우 청소년을 초청해 위로잔치를 열고 있으며, 지역내 독거노인 돌보기, 인근 학교에 급식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나누미 동호회 회원들이 온유의집 할머니들과 영산홍 만발한 연수원 교정을 산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