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대회 단체전 우승
천안시는 천안시청 탁구동호회(회장 박준흠)가 지난 9일부터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충남 생활체육회장배 직장 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천안시청 탁구동호회팀은 충남 지역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16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예선 최종 결승에 오른 '위니아만도' 팀을 3대 2로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천안시청 탁구동호회 팀이 본격적으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3년부터이며 지역 및 전국 단위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등에서 21회의 수상 실적을 올리고 있다.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된 천안시청 탁구동호회는 매월 두 차례 정기모임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인훈련을 통해 탄탄한 팀워크로 실력을 배양하고 있다.
동호회 박준흠 회장(문성동)은 "앞으로 전국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더욱 기량을 연마하고 직장 내 건전한 취미 클럽으로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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