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지에서 양지로…'
청소년 '음지에서 양지로…'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0.05.09 22: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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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15일 청풍명월 孝 한마음축제
44개 학교 중고생 824명 멋진무대 선사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발산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청주예총은 '제11회 청풍명월 청주청소년 孝 한마음축제'를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한다.

'음지에서 양지로' 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개발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축제는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7개 예술분야인 국악, 무용, 문학,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부문의 경연대회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예술적 끼를 발산하게 될 대회에는 중학교 24개교(417명), 고등학교 20개교(407명)가 참여해 청소년들이 멋진 무대주인공으로 서게 된다.

개막식은 14일 오전 10시에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춤사랑무용단의 '장구춤', '소녀시대' 무용·재즈댄스공연과 테너 배하순씨의 '강 건너 봄이 오듯', 'Mattinata(아침의 노래)' 성악무대도 마련한다.

이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예술에 대한 더 높은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예술가들이 직접 무대를 꾸민다.

이번 경연에 입상한 학생들은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리는 '청풍명월 한마음축제'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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