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구제역 방역 강화… 12개 초소 확대
당진군 구제역 방역 강화… 12개 초소 확대
  • 안병권 기자
  • 승인 2010.05.09 2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산 규모 충남도내 2위인 당진군이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국가재난 위기단계 '심각단계'에 준하는 강도 높은 방역대책 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지난 4일부터 구제역 방역 상황실을 기존 4개에서 방역초소를 12개 초소로 확대했다.

또한 52개 방역단 144명과 농·축협, 낙협의 기능을 가축방역 업무위주로 전환 추진하고 소독지원과 자율 방역활동에 나섰다.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은 조합원에게 방역소독약(세라텍)165kg을 배부했고,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은 송악IC에 소독기 2대(대당 800만원)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