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5% ↓ 8만4000명
노동부는 올해 4월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가 8만4000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만2000명(12.5%)이 감소해 3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또 4월 실업급여가 40만5000명에게 3351억원이 지급돼 전년 동기 45만5000명, 4058억원에 비해 지급자수는 4만명(11.0%)감소했고, 지급액도 올해 들어 처음으로 707억원(17.4%) 감소했다.
노동부는 "이같은 결과는 올해 들어 실업급여 지급자수와 지급액 증가가 3월에 정점을 찍고, 4월부터 감소세로 전환된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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