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율리마을·엄정농협
충주 율리마을·엄정농협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0.05.0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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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1사 1촌상 선정
충주시 엄정면 율리마을과 서울대공원, 엄정농협이 5월 이달의 1사1촌상을 수상했다.

충북농협(본부장 이강을)이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와 붐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도농교류를 모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마을과 기업체를 선정해 이달의 1사1촌상을 시상하고 있다.

3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의 상패와 시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5월 수상자로 선정된 율리마을과 서울대공원은 2007년 1월 자매결연이후 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로 연간 30회, 500여명의 임직원이 2500만원 이상의 교류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 매년 풍년기원제를 열어 마을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한편 서울대공원내 구내식당에서 율리마을에서 생산되는 쌀과 잡곡 등 2t 이상의 농산물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30일에는 마을주민 182명을 서울대공원으로 초청해 오랑우탄과 함께 사진찍기, 돌고래 물개쇼 관람, 영상모험 체험 등의 동물원 이색특별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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