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3억원 투입
단양군이 단양중학교 뒷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총 3억7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도전지구 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월24일까지 단양중학교 정문에서 대성산 자락을 따라 중학교 후문까지 260m구간을 정비한다.
이 구간은 현행 6m 도로폭을 9m로 넓히게 되며 그중 2m는 인도로 개설된다.
산 쪽으로는 현재보다 1m가량 높아진 옹벽이 설치된다.
또 학교 울타리 쪽으로는 교육청의 학교부지 무상사용 동의에 따라 목재 데크 설치 등 보행구간이 확보된다.
중학교 후문 쪽으로는 주민들의 산행을 돕기 위해 계단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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