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체험장(사진)
119체험장(사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4.04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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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 대한 어린이들의 조기 대피능력을 높여주기 위한 이동형 안전체험장이 오는 17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아 다음달 5일부터 한달간 일정으로 운영된다.

보령소방서(서장 최경식)는 이 같은 운영계획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등학생, 119소년단원을 비롯해 아파트 및 각종 행사장에 이동형 체험장을 배치 운영키로 하고 지역주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이동형 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각종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 관리능력을 키워줄수 있도록 4.5톤 트럭을 특별 제작한 것으로 생활안전장치와 영상교육장치, 연기피난 및 탈출체험장치, 비상탈출정치, 소화기체험장치 등 5개 체험코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그동안 초등학교와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한 연기체험시뮬레이션이 큰 호응을 보임에 따라 보령소방서는 체험차량을 통한 안전교육도 이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기관 및 단체는 오는 17일까지 방호예방과(930-0323)나 보령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령 김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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