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방마을 산책로 벚꽃향기 '솔솔'
하방마을 산책로 벚꽃향기 '솔솔'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04.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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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환경정비 등 6년째 공원화사업 성과
충주시 봉방동 하방마을 봉방천(충주천) 산책로에는 쌀쌀한 일기로 인해 예년에 비해 늦게 벚꽃이 만개했다.

봉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수현) 등 지역내 5개 직능단체는 2005년도부터 봉방천(충주천) 공원화사업으로 충주천의 하방마을 하수처리장부터 상방교까지 벚꽃나무를 심어 매년 전지, 비료주기,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으며 고사된 벚꽃나무는 추가 식재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수현 위원장은 "올해는 벚꽃이 23일에서 26일 사이에 만개했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산책하고 벚꽃 구경을 하는 등 충주시민의 휴식공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충주시 봉방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5개 직능단체가 2005년부터 봉방천 공원화사업으로 1.5 구간에 심은 나무에 벚꽃이 만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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