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단체 비상연락망 등 재정비
지난 8일 인천 강화군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 괴산군이 지역내 한우농가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14일 괴산군에 따르면 10개반 20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 상황실을 본격 가동하고 구제역 사전 예방 및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내 읍·면 축산관련 단체와의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하는 등 예찰요원(28명)을 선정해 마을별 우제류 예찰을 벌이기로 했다.
또 생석회 및 소독약품을 농가 공급,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등 긴급 방역약품을 추가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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