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년체전 선발전 1위 7·2위 4·3위 1개 석권
이날 경기를 지켜본 이옥균 교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5월 말에 열리는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도 최선의 노력과 최고의 실력을 부탁한다"고 격려했다.
여자 800m에 출전한 김미정 선수는 "200m도 함께 출전하다 보니 주 종목인 800m에서 좋은 기록이 나오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서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조치원대동초등학교는 올해에도 금메달 가능성이 커 명실상부한 연기군 육상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조치원 대동초등학교가 지난 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8회 충남소년체육대회 대비 연기군 육상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1위 7개, 2위 4개, 3위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사진은 육상부 선수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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