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초·청주중·청주고 회장기 야구대회 우승
내덕초·청주중·청주고 회장기 야구대회 우승
  • 안정환 기자
  • 승인 2010.04.1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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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덕초가 충북야구협회장기를 품에 안았다.

각급 전국대회 예선전을 겸해 10일과 1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회장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에서 내덕초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4개팀이 출전해 풀리그로 진행된 초등부 경기에서 1승 2무로 우승을 차지한 내덕초에 이어 서원초(1승 1무 1패), 석교초(1승 1무 1패), 우암초(1승 2패)가 각각 2, 3, 4위를 기록했다.

남중부 경기에서는 청주중이 세광중에 3대1로 승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청주중은 제57회 전국중학야구대회에 출전하고, 세광중은 제5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 참가한다.

연장 11회 승부치기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진 남고부 경기에서는 청주고가 세광고에 6대5 진땀승을 거뒀다.

1위인 청주고는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2위인 세광고는 제6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각각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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