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일자리 창출 7000개로 상향
아산 일자리 창출 7000개로 상향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0.04.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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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전략회의 보고회… 고용 우수기업 지원 확대도
아산시는 지난달 31일 희망일자리 창출 추진팀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 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시는 32개 분야에서 241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지난달 2일 개소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구직인원 639명중 310명을 취업시킴으로써 49%의 높은 취업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에 개최하고 있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은 전국 시도부지사가 참석한 행안부 제3차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에서 사례로 발표하는 등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의 수범사례가 되고 있다.

시는 일자리창출 목표를 5000개에서 7000개로 상향 조정하고 공공부문에서 4000개 민간부문에서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학·관·협력체제 강화로 고용시장을 안정화하고 경상경비 절감분 10억을 희망근로 사업종료 후 안정적 일자리 발굴로 연계해 나가기 위해 지역공동체사업과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 육성에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용 우수기업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지방세 감면도 추진할 계획이며 지난해 10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읍·면·동 취원지원서비스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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